오늘 안락사가 예정되었던 두 아이가 구조되었습니다.

둘 다 수컷이고 포메는 2살, 말티는 4살이에요.

지금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미용, 목욕, 중성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일 오전에 광주쉼터로 입소할 예정입니다.

포메는 이름을 <루이>라고 지었어요.

별이마미님께서 귀하게 살라는 의미로 지어주셨습니다.

검진결과 사상충 감염이 확인되었고 몸에 진드기가 많이 발견되었어요.

말티는 <마루>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검진결과 슬개골탈구 2기로 추정되며 아직 수술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걷는 모습은 정상으로 보이구요. 중성화와 스케일링을 시행하였습니다.

두 아이의 치료비는 해피빈을 통해 모금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