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충약 먹이기 봉사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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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운영자 | 등록일 | 2019-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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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윌비해피 봉사단과 전사고 학생 봉사단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어요. 김별님, 박건일님, 신부경님, 김윤주님, 김영주님, 김윤식님, 도우진님, 김인겸님, 정지웅님, 박훈님, 유신비님, 루루맘님, 박성경님 이렇게 총 열 세분이 와주셨답니다. 먼저 약을 환처럼 만들기 위해 여성분들이 캔과 사료를 섞어서 반죽을 하였고 남성분들이 약을 갈아서 체중별로 세분하여 전달하였습니다. 앞서 별이마미님께서 사료를 갈아서 보내주셔서 일이 한결 더 수월했답니다. 이후 팀을 나눠 한팀은 약을 계속 만들고 다른 팀은 작은 아이들부터 먹였어요. 잘 먹지 않는 아이들은 약만 버무려서 먹이거나 레볼루션을 하였고 각 방마다 헷갈리지 않도록 놀이터로 하나 둘씩 옮기면서 먹였어요. 생각보다 손발이 잘맞고 아이들을 잘 다뤄주셔서 두시간만에 끝났습니다. 오늘 다 끝날 수 있을까, 걱정이었는데 봉사자 분들이 너무 잘해주셨어요. 덕분에 우리 230여 아이들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귀한 시간 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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