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물유관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전국 22개 단체가 개농장 철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번 개농장 사태 해결을 위해 '통합시민단체 다솜'이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내일 3자 협의에서는 다솜과 위드, 구청담당자, 개농장주가 만나게 됩니다.

저희의 첫번째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즉시 도살금지
2. 깨끗한 사료와 물을 급여할 것
3. 평화적 해결을 위한 시청, 구청, 위드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할 것

다음으로 진행되는 일정입니다.
1. 90일 이내로 농장주를 평화적으로 퇴거시킬 것
2. 현 부지를 위드에 5년간 임대해줄 것
3. 위드는 연간 5천만원의 예산을 세워 자부담으로 동물을 관리할 것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