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미 미샤 두 꼬물이들을 만났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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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까미맘 | 등록일 | 2020-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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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봉사활동 하러 갔는데 거실에 두 달도 채 안되어보이는 두 꼬물이들이 있었어요. 세상에.. 이렇게 작은 냥이들은 첨 봤네요. 저희집 검이 솜이를 두 달 좀 넘어서 데려왔는데 이 아이들보다는 컸거든요. 아이구. 귀여워라. 넘 귀여워요. 미미는 뒷다리가 아파서 부어있네요. 미미가 노란 애이고, 미샤는 검정 섞인 아이인데 잘 먹고 활달하고, 사람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제 손에 막 올라타요. ㅎ ㅎ 미샤가 잘먹어서 벌써 덩치가 아주 쪼끔이지만 더 커요. 미샤가 밥먹더니 힘이 뻗쳤는지 미미를 안고 구르고 ㅋ ㅋ ㅋ 누가 어서 이 꼬물이들 업어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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