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물보호협회 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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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br /> <span style="font-size: 16px;"><strong>토미는 전에 다쳐서 거실 앞에서 생활한 적이 있었어요. .<br /> <br /> 그때 오며가며 토미야 토미야 하고 예뻐해줬는데 이제 5번방으로 돌아갔고, 전 토미 얼굴도 잘 구분을 못한다는 거 ㅠㅠㅠ<br /> <br /> 근데 5번방 놀이시간에 토미가 저에게 다가와 막 부비네요.<br /> <br /> 오 토미구나. 털을 바짝 깎아서 머리 윗부분만 남아 있으니 제가 도통 못알아봐요.<br /> <br /> 토미는 혼자 절 차지하고 싶나 봐요. 옆에 친구들이 다가오면 견제를 엄청 해요.<br /> <br /> 다들 토미 눈치 보며 한 번씩 슬쩍 머리 들이밀고 예뻐해 주면 아쉬워하며 저리 가네요.</strong></span><br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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